영재 교육
그래도 명색이 연말인지라 처음으로 맡은 강의의 종강을 앞두고 이런저런 거추장스러운 일들이 많이 생긴데다가 아르바이트로 나가는 병원의 심리평가 의뢰가 지지난 주부터 폭주하여 깊은 생각이 필요한 포스팅은 엄두도 못 냈습니다. 게다가 happyalo님이 포스팅하신 글에 대해서는 저도 하고 싶은 말이 평소에 많았던지라 충분히 생각을 정리하고 싶었거든요. 그런데 이런저런 핑계로 미루다보니 이러다가는 올해를 넘길지도 모른다는 위기감이 엄습하더군요. 그래서 나중에 추가적인 포스팅을 하더라도 일단은 어설프게나마 적어보고 지나가려고 합니다. '어설프게나마'라는 말은 전문적인 지식을 전달하는 것도 아니고 개인적인 감상을 적는 것도 아닌 글이 될 것 같다는 의미에서 선수를 친 것이라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다시 한번 읽어보려고 Sieg님의 글을 클릭하니 '페이지를 찾을 수 없습니다.' 창이 뜨는군요. ㅠ.ㅠ 역시 빨리 포스팅을 할 걸 그랬습니다. 하는 수 없이 제 기억과 happyalo님의 글을 기초로 포스팅해야겠군요.
가장 먼저 생각해보고 싶은 것은 '과연 영재는 존재하는가'라는 물음에 대한 답입니다. 많은 분이 영재를 이미 전제하고 계시지만 저는 솔직히 말씀드리면 영재의 존재 가능성에 대해서는 동의하지만 그 실체에 대해서는 아직 잘 모르겠다는 말씀을 드릴 수밖에 없습니다. 개념적으로는 뭔가 있을 듯 하지만 제가 알기로 현재 우리나라에서 영재는 '특정 분야에서 상.당.한. 두각을 나타내는 천재'와 그다지 차이가 없습니다. 천재란 용어도 최소한 제가 일하고 있는 임상 심리학 분야에서는 객관적으로 통용되는 용어가 아닙니다. 그저 표준화된 지능 검사 도구로 측정한 지능 지수(IQ) 130 이상을 상위 2% 안에 들어가는 최우수 수준의 지적 능력을 소유한 사람이라고 부를 뿐 천재라고 칭할 만한 객관적인 기준조차 없습니다. 더욱이 그 '특정 분야'라는 것이 천차만별이라 측정 도구가 있을 리가 만무하지요. 제가 병원에서 수련을 받을 때 그 병원이 꽤나 알려진 병원이고 특히 소아 분야에서 매스컴을 많이 탄 병원이라서 그런지 자신의 자녀가 영재라고 데리고 온 부모들이 많이 있었고 그 자녀를 심리평가해보면 실제로 상당한 지적 능력을 소유한 경우는 많이 있습니다(그 반대의 경우가 훨씬 많습니다만... 우리나라 부모들의 지능만능주의에 대해서는 언젠가 다시 포스팅할 기회가 있을 겁니다). 그러면 신이 나서는 아이를 지도해 줄 영재 교육원이나 특수 교육 기관을 추천해 달라고 하는데 죄송하지만 제가 알기로 우리나라에는 아직 제대로 된 영재 교육원이 거의(제가 모든 영재 교육원을 아는 것은 아니니) 없습니다. 그놈의 파이를 나눠먹기 위한 싸움들은 많았지만 실제 영재에 대한 제대로 된 학문적인 정의와 접근 하나 없는 상태에서 제대로 된 영재 교육원이 있을 리 만무하지요. 영재 교육원을 방문해 보신 분은 아시겠지만 결국은 지능 교육원(용어의 사용이 좀 어색하기는 하지만)이거나 혹은 엉터리들인 경우가 많습니다. 영재 교육 현장에서 일하시는 분들이 이 글을 보신다면 제 좁은 소견을 탈피할 기회를 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무릎을 꿇고 제대로 배울 각오가 되어 있습니다.
저는 사실 영재(다른 용어가 없으니 이해의 편의를 위해 이 용어를 계속 사용하겠습니다)를 자녀로 둔 부모들이 무척 불쌍하고 안타깝습니다. 다른 아이들과 뭔가 질적으로 다른(이 역시 대부분 매스컴의 판짜기에 놀아나는 동안에 형성된 자기 최면인 경우가 많지만) 놀라운 재능을 보여주기 때문에 그것이 인류의 복지를 위한 희생이든, 훌륭한 부모라는 칭호를 받고 싶어서든 일반적인 다른 아이들과는 차별화된 교육을 해야만 한다는 강박 관념에 사로잡히지 않을 수가 없는 사회에 살고 있거든요. 그 사이에서 그 아이의 행복 추구권과 아이일 때에만 한시적으로 누릴 수 있는 자유는 뒷전으로 밀려나게 마련이지요. 게다가 제가 위에서 언급한 것처럼 제대로 된 영재 교육을 위한 시스템은 거의 전무 하다시피하고, 그런 취약한 시스템 안에서 좌충우돌하다 보니 다른 사람에게 보여주기 위한 자격증 취득 기계가 되거나 '영재는 타고나는 것이 아니라 만들어지는 것이다'라는 자가 최면을 걸 수밖에 없는 것이죠. 그렇게 해서 어린 나이에 수많은 자격증으로 무장하고 매스컴을 통해 어른들의 추악한 손때가 묻을 대로 묻은, 그러면서도 또래와 소꿉놀이 한번 한 적이 없고 커서는 인류의 행복을 위해 끊임없이 채찍질당하면서 평범하지만 행복하게 살 자유를 빼앗기게 되는 아이의 미래는 왜 고려하지 않는 것인지, 그리고 그런 아이의 선택권을 과연 부모라는 이름으로, 사회라는 이름으로 빼앗을 권리는 누가 주었는지 반문해 보게 됩니다.
병원에서 제가 심리평가를 한 지적 능력이 우수한 아이들의 이야기로 끝맺음을 하려고 합니다. 지능 지수는 부모님이 바라는 대로 130이 넘고, 하루에 3군데가 넘는 학원을 전전하고 새벽 1시가 되어서야 공부를 마치고 잠자리에 드는 초등학생들입니다. 그러면서도 자기 보고형 검사인 문장 완성 검사(SCT)에서는 "내가 가장 행복한 때는 학원이 쉬는 날이다", "내가 제일 걱정하는 것은 성적이 떨어지는 것이다"라고 보고하고 투사법 검사에서는 '으르렁거리면서 뒤쫓아오는 괴물'을 지각하는 아이들입니다. 지능 검사도 시험이라고 판단했는지 제 눈치를 보면서 어떻게든 잘하려고 애쓰고 자신의 응답이 틀렸다고 생각되면 고쳐달라고 떼를 쓰는 아이들입니다. 누가 이 아이들을 이렇게 만들었습니까? 부모의 극성인가요? 아니면 지능 만능주의로 몰아가는 이 사회인가요?
제가 아이를 낳지 않겠다고 결심하고 DINK족이 된 것은 이런 연유도 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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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에 채팅창을 달았습니다. 'ㅇ')/[Chatango!]
이오공감에 등록된 끄레워즈님의 글을 보고 '호오~ 신기한 걸?' 이라고 생각하고는 '그럼 어디 나도...'하고 이리저리 만지작거리며 살펴보다가...
결국 달아버렸습니다!! -_-/
제가 원래 신기하고 + 유용하면 바로 사용해보는(혹은 질러보는) 습관이 있거든요.
사실 MSN 메신저를 많이 사용하니 필요하면 등록해서 이야기를 할 수도 있지만 1) 방화벽이 있는 장소에서는 프로그램을 띄워서 사용하기가 불편하고 2) 그렇게 등록한 사람의 수가 60명이 넘은 이후로 체계적으로 관리하기가 힘들며 3) 예전에 저를 지운 사람 찾아내는 프로그램으로 꽤(꽤나는 비표준어랍니다) 상처받은 일도 있는데다가 4) 아직 MSN에 서로 등록할 정도로 친분이 있지 않은 사람과도 이야기를 나누어야 할 경우가 있으니 블로그 채팅창이야말로 정말 딱!이 아닐까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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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Todaysppc.com
제가 자주 가는 PDA 사이트의 자유 게시판에 어느 누리꾼이 올린 공익 광고(?)입니다. 평소의 제 생각을 잘 표현해주고 있어 퍼 왔습니다.
역시 뭐니뭐니해도 '겉'보다는 '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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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는 분은 아시겠지만 몇 개월 전만 해도 저는 싸이월드의 미니 홈피와 이글루스의 블로그를 함께 운영하고 있었습니다. 싸이월드의 미니 홈피는 친분 관계가 있는 사람들을 위한 사랑방으로, 이글루스의 블로그는 심리학에 관심이 있는 사람들을 위한 정보 나눔방으로 구분을 지어서 사용했었죠.
그러다가 싸이월드의 불공정한 약관에 분을 참지 못해 1년이 넘게 사용하던 미니 홈피를 모진 마음을 먹고 하루아침에 접었습니다. 그리고 이글루스의 블로그에 전념하게 되었죠. 그런데 개인적인 이야기와 하고 싶은 이야기를 못하고 참으니(싸이월드의 미니홈피에서는 일기장을 이용해서 개인적인 이야기를 하곤 했는데) 손과 입이 근질거리더군요.
그래서 결국 나름대로 절충을 하여 '이런저런 이야기들'이라는 항목을 만들어서 개인적인 이야기를 포스팅하기 시작했는데...
happyalo님처럼 따뜻하고 정감있는 글과 Andrew님처럼 사색과 사유가 묻어나오는 깊이 있는 글이 부럽고 스스로 부족하다는 생각에 포스팅도 게을리하게 되고 결국 다른 사람의 평가에 지나치게 신경을 쓰는 제 예전 고질병이 도졌습니다.
그런 제 모습을 반성하고 글이 다소 거칠든, 정보가가 별로 없든, 그냥 신변잡기에 지나지 않든 간에 그냥 느껴지는대로 포스팅을 하려고 합니다.
다른 사람에게 어떻게 보이든 간에 제 모습이 어디로 가는 것은 아니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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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새는 좀 뜸하다 싶었는데 오늘 지하철에서 '예수천국 불신지옥' 띠를 두르고
전단지를('전단을' 이랍니다) 나눠주면서 노방전도(기독교에서는 이걸 노방전도라고 부르면서 매우 신앙심이 깊은 사람만이 할 수 있는 것으로 선전합니다)를 하는 아줌마를 보았습니다(아무래도 연말이 다가오는데다가 요즘 살기가 어려우니 이 사람들도 미리미리 나왔나 봅니다).
저도 기독교
신앙을 가지고 있는('신앙이 있는' 이랍니다) 사람이지만 저는 이런 식의 전도 방식을 매우 싫어합니다. 제가 일반인이라도 절대로 이런 사람들이 하는 말을 듣고 교회에 가서 예배를 드리거나 성경을 읽어볼 생각이 들지 않을 것 같거든요. 저는 이 사람들이 안티기독교세력이 기독교를 음해하려고 일부러 보낸 사람들이 아닐까 하는 생각조차 하고 있습니다(웃음).
언뜻 보기에도 섬뜩한 빨간 띠를 두르고 전단을 강권하듯이 떠안기고 조용한 지하철 안을 시끄럽게 누비고 다니면서 민폐(?)를 끼치는 것보다 열심히 봉사 활동으로 예수님의 사랑을 전하거나 하다못해 사람들과 같이 식사를 하는 자리에서 식전 기도라도 경건하게 드리는 모습을 보이는 것이 더 효과가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물론 평소에 좋은 평가를 받아두는 것이 선결조건이겠지만요. 본보기가 되도록 말이죠.
글곰님도
자신의 글에서 언급하셨지만 기독교가 자가당착에 빠져 자기부정을 게을리하는 한 발전은 요원하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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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학교는 절반이 경영학과야?
위는 전공 자율 선택제에 따라 취업에 유리한 인기학과에만 학생이 몰리고 있다는 사실을 보도한 미디어 다음의 기사입니다.
하늘의 별 따기보다 어렵다는 요즘의 취업 전쟁에 임하는 학생들의 고충을 이해하지 못하는 것은 아니지만 참으로 생각이 얕다는 생각을 하지 않을 수가 없습니다.
자신의 능력과 적성에는 상관없이 무조건 취업만 하면 모든 문제가 해결되나요?
제가 있는 직장에는 E여대 영문과를 나온 직원이 있습니다. 고등학교에서 나름대로 공부를 잘했고 성적도 잘 나왔기에 적성과 상관없이 집에서 원하는 대로 E여대 영문과를 들어갔고 큰 고민 없이 졸업을 했다고 합니다. 졸업 후 영어 성적을 우대하는 입사 제도를 잘 이용해 좁은 관문을 뚫고 지금의 직장에 입사했죠. 그 후 3년, 이 직원은 자신의 전공과 아무런 상관없는 일반 사무직으로 근무하고 있습니다. 하는 일은 기안 작성과 회계 업무로 웬만한 사무직이면 할 수 있는 일들입니다. 영어를 손에서 놓은 지 오래되어 얼마 전 외국 출판사에 order 문제로 e-mail을 보내는 것을 부탁했더니 제대로 못하더군요. 지금 이 직원은 야간 경영 대학원에 진학을 할까 고민중입니다.
이 직원의 경우가 이 직원 개인에게만 국한된 일은 아닐 겁니다. 취업에 유리하다고 해서 적성과 상관없는 전공을 선택하거나 냉큼 전공을 바꾸는 학생들의 미래가 과연 어떨까요? 이제 곧 누구나 할 수 있는 일을 해서는 아무것도 보장받을 수 없는 사회가 도래할 겁니다. 나 아니면 할 수 없는, 전문성이 필요한 일, 그러한 일을 하는 사람만이 인정과 대우를 받는 사회가 올 겁니다. 그런 사회가 오면 그때 가서 또 전공을 바꾸시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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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팸 전화 오지 않게 하는 법
몇 달 전부터 어디에서 제 전화번호가 해킹을 당했는지 060으로 시작되는 성인용 광고 전화가 오기 시작하다가 요새는 일반 유선 전화로 위장해서 오고, 아예 010으로 시작되는 광고 전화까지 오고 있습니다.
060이라면 안 받으면 그만이지만 일반 유선 전화나 이동 통신 번호가 뜨면 혹시나 하는 마음으로 받을 수 밖에 없기 때문에 스트레스가 이만저만이 아닙니다.
미디어 다음에 실린 위의 기사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1. 본인이 속한 이동 통신 회사에 차단 요청을 해도 그때 뿐이다. 실질적인 해결책은 아니다.
2. 가장 확실한 방법은 광고 전화를 뿌리는 회사를 각개 격파하는 것이다.
- 060-600전화 : 데이콤(1544-0001)
- 060-700전화 : 한국통신(02-717-0200)
- 060-800전화 : 하나로 통신(각 지역별 지역 번호+106)
- 060-900전화 : 온세 통신(1688-1000)
3.
차단 등록 메뉴가 없으므로 반드시 상담원을 연결해서 차단 요청을 해야 하고 한국통신의 경우는 스팸전화 차단자동등록이 되기 때문에 차단을 원하는 휴대폰의 번호만 입력하면 됩니다. 상담원의 이름을 적어 두었다가 차단이 되지 않으면 그 상담원을 찾아 항의하거나 요구한다.
4. 그래도 일반 유선 전화와 이동 통신 번호 차단은 안된다고 한다. 아직까지는 대책 없다. ㅠ.ㅠ
060으로 시작되는 번호가 90%를 넘으니 이제부터
오기만 하면 바로 차단 들어가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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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보니 관리 형식에 '스팸 차단'이라는 새로운 기능이 추가되었더군요.
원치 않는 이름/닉네임/홈페이지를 차단 목록에 추가하면 그 사람은 덧글을 남기거나 트랙백을 할 수 없게 됩니다.
악플러들의 접근을 막아보자는 이글루스의 시책인 것 같은데 기분이 썩 유쾌하지는 않습니다. 익명성의 가면을 쓴 Sadism의 마수에서 벗어나지 못하는(욕먹는 걸 좋아하는 걸 보면 Masochist 일 수도 있겠군요. +.+) 불쌍한 사람들이 이글루스에도 많이 나타나기 시작했다는 반증이니까요.
제 이글루야 아는 분들만 드나드는 곳이니 악플러들의 공격을 그리 염려하지 않아도 되지만 그동안 악플러들의 소행으로 마음 고생이 심했던 많은 블로거들에게는 다행스러운 일이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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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F·대한적십자사, ‘긴급헌혈 서비스’ 확산 공동캠페인 실시
KTF가 모처럼 사회에 도움이 되는 일을 하는 것 같군요.
'헌혈'
사실 많은 사람이 마음에 항상 담아두고 있지만 '귀찮아서','시간을 내기가 어려워서', '주변에 헌혈의 집이 없어서' 등의 이유로 실천하지 못하는 것들이거든요. 저도 물론
그렇구요그렇고요.
전에 '시신 사후 기증 서약'을 하면서 '골수 기증'을 위해 혈액 검사를 하려고 마음은 먹고 있었는데 그게 참 아직까지 행동으로 옮기지를 못했거든요. 깊이 반성합니다.
긴급 헌혈 서비스는 저를 포함한 많은 사람이 담아두었던 마음을 실천하는데 도움이 될 것 같네요. 저도 이참에 신청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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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개인적으로 삼성이라는 회사를 무척 싫어합니다.
무노조 경영 원리도 마음에 들지 않고 세계 일류(제가 보기에 세계 일류라기보다는 세계 최초병에 가깝습니다.)를 위해 자행되는 노동착취도 마음에 들지 않습니다.
어떤 학자들은 우리는 한국을 대표할 세계적인 대기업이 없기 때문에 세계무대에서 밀리고 있고 이것이 종국에는 국가 경쟁력을 약화시킨다고 이야기합니다. 그래서 밀어주어야 할(특혜를 준다는 의미인 것 같습니다.) 차세대 대기업의 명단 맨 위쪽에 삼성을 거론하고는 합니다(대체 무슨 특혜를 더 주어야 할까요?)
그럼 세계에 내세울 만한 대기업 하나 변변히 없는 대만이나 싱가포르가 세계무대에서 대접받는 이유는 뭘까요? 그건 정부의 강력한 지원을 바탕으로 한 첨단 중소기업 군단으로 무장하고 있기 때문이 아닌가요?
하다못해 MS(이 기업도 만만치 않게 싫어하지만)는 빌 게이츠 회장이 사회 환원을 위해 노력하는 점이라도 높이 평가할 수 있지만 삼성이 오블리스 노블리제를 위해 제대로 하고 있는 것이 뭐 하나라도 있나요?
저는 독점을 반대하며 일등만이 최고라는 생각을 반대하며 20:80 법칙을 매우 싫어합니다.
그래서 저는 스포츠 경기에서는 항상 약자를 응원하고, mp3 player는 삼성 대신 아이리버의 제품을 구입하고, 항공사는 대한항공이 아닌 아시아나를 이용합니다.
저는 아직도 세상은 말을 탄 개선 장군이 만들어가는 것이 아니라 전쟁터에서 실제 피를 흘린 국민들이 만들어가는 것이라고 믿습니다. 제대로 된 장군이라면 호화로운 개선식을 꿈꾸기보다는 한 명이라도 많은 병사를 살려서 고향으로 데려가려고 노력하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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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가를 직접 하는 사람과 말을 하는 사람
이오공감에 올라온 A-typical님의 글을 읽다가 생각난 바가 있어 끼적여 봅니다.
다른 영역도 마찬가지 상황인지 모르겠지만(아마도 비슷한 양상일 것이라 생각합니다) 심리학 분야에서는 참으로 비판에 강한 사람들이 많이 있습니다. 논문을 심사하든, 프로젝트 미팅을 위해 모이든, 심포지엄의 패널로 참여하든 말이죠. 너도나도 날카로운 시각으로 문제를 분석하고 흠을 찾아내고 결점을 지적해 냅니다.
그런데 이상하게도 비판은 난무하는데 대안은 별로 나오지 않더군요. 논문을 심사받고, 프로젝트 미팅을 주재하고, 심포지엄을 계획한 사람이 진정으로 원하는 것은 비판이 아니라 대안일 텐데 말이죠. 대안이 없는 비판은 자칫 비난으로 오해받기 쉽고 결국 인신공격으로 확대되어 서로에게 상처를 주기가 쉽습니다. 그런 오해로 인해 서로 얼굴도 보지 않는 심리학자들을 저는 꽤 알고 있습니다.
언제부터인가 저는 대안없는 비판을 하는 사람을 그다지 높게 평가하지 않으며 제가 리드하는 자리에서는 꼭 비판하는 사람에게 대안을 요구합니다. 물론 비판에는 강하나(뛰어난 분석력이 있으니) 대안에는 약한(창의성이 부족하니) 사람이 있을 수 있지만 그렇다고 하더라도 저는 그 사람에게 비판할 부분을 정리해서 서면으로 회람하고 모임에서는 침묵을 지키도록 요구합니다. 그 사람의 비판이 다른 사람들의 대안 제시를 막을 수 있으니까요.
비판은 사실 누구나 할 수 있죠. 꼬투리를 잡으려고 한다면 못 찾아낼 것이 무엇이 있겠습니까. 그러나 대안 제시는 아무나 할 수 있는 것이 아니죠. 평소에 치열한 공부와 고민을 한 사람만이 내놓을 수 있는 것이 대안(물론 영양가가 있어야겠지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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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새로운 운영 체제로 리눅스를 써 보려고 20기가짜리 하드 하나에 리눅스를 설치하고 이리저리 만져보다 인터넷 연결에서 막혀 결국 포기한 적이 있습니다. 그만큼 MS의 운영체제에 길들어 있다는 방증이겠지요.
MS의 IE도 마음에 들지 않아서 Netscape, Opera 등을 사용해 보려고 했는데 역시 GG.
그러다가 최근에 한글판 정식 버전이 출시된 불여우(Firefox)를 접했습니다. 어제 설치하고 이리저리 만져보는데 가볍고 빠르고 사용하기 편리하네요. 최소한 집에서는 계속 불여우를 키우게 될 것 같습니다. 수많은 스파이 웨어의 습격, 시도 때도 없이 뜨는 팝업창, 느려터진 IE에 질린 누리꾼이라면 추천해 드립니다.
그런데 오늘 Quicktime을 깔았더니 에러 메시지가 뜨면서 불여우가 실행이 되지를 않더군요(자기가 검색해서 추천해주고선~) ㅠ.ㅠ 눈물을 머금고 지웠더니 다시 실행이 됩니다. 뭔가 충돌을 했으려나~
닫기
팝업 차단
원치 않고 방해가 되는 광고 팝업을 차단해 줄 뿐 아니라 스파이웨어로 인한 팝업이 없어져 원활한 웹서핑이 가능해집니다.
탭 브라우징
여러 개의 웹사이트를 방문할 때 각자 창을 열어 사용했지만 탭브라우징을 통해서 한 개의 창에서 각 웹사이트를 모두 볼 수 있으며 쉽게 이동할 수 있습니다.
스마트 검색
도구 모음에서 바로 구글 검색을 할 수 있으며, 필요한 경우 원하는 검색엔진을 정해서 자신만의 검색이 가능합니다. 또한 "사전 단어" 형식의 스마트 검색도 가능합니다.
개인 정보 보호 및 보안
파이어폭스는 스파이웨어나 악의적인 ActiveX가 설치되는 것을 원천적으로 차단합니다. 암호 관리자, 보안 관리자 항목을 통해 손쉽게 보안 설정을 하실 수 있습니다.
강력한 다운로드 기능
파일이 기본적으로 바탕화면에 저장되어 찾기 쉬우며, 다운로드 일정 및 재시도 등 강력한 파일 다운로드 관리 기능이 내장되어 있습니다.
편리한 웹브라우징
웹브라우징에 필요한 북마크, 방문 기록, 전체 화면, 화면 확대 축소 등 모든 기능이 망라되어 있습니다.
나만의 브라우저
Firefox는 내 취향에 맞게 모든 설정을 바꿀 수 있는 브라우저입니다. about:config를 통해 브라우저 속성을 변경할 수 있으며, 수백 개의 확장 기능과 브라우저 테마를 추가할 수 있고 원하는 검색 엔진에서 검색할 수 있습니다.
빠른 설치 프로그램
4.7MB (윈도) 정도의 용량인 파이어폭스는 다운로드와 설치가 매우 쉽고 Internet Explorer와의 연동이 바로 이루어지며, 버전 업그레이드 시 이전 프로필을 바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개발자들에게 더 강력한 기능
파이어폭스는 표준 웹 기술을 적용하여 만들어졌기 때문에 강력한 JavaScript 및 CSS 에러 및 경고 기능을 갖추고 있습니다. 웹 개발 시 보다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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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을 돌아다니다가 우연히 Spam Poison이라는 매우 유용한 사이트를 발견했습니다.
보통 Spammer들은 이메일 주소를 수집하는 로봇(일명 스파이더)을 사용하는데 이 로봇이 웹 페이지, 블로그, 게시판을 지나가면 거기에 등록된 이메일 주소가 수집되어 Spammer에게 전송됩니다.
그런데 이 사이트에서 제공하는 배너를 블로그에 링크해 두면 스파이더가 블로그를 지나갈 때 배너의 링크를 따라 Spam Poison 사이트로 자동으로 이동하게 되고 이 사이트에서 만들어낸 엄청난 양의 가짜 이메일 주소를 Spammer에게 전송하게 됩니다.
Spammer의 데이터베이스는 가짜 이메일 주소 때문에 무용지물이 되고 Spammer가 스팸 메일을 발송하더라도 엄청난 양의 반송 메일을 받게 되겠죠. ^^
링크 배너는 간단합니다. 아래의 코드를 원하는 곳에 삽입하면 됩니다. 저는 이글루스의 메모장에 삽입하여 사용하고 있습니다.
<a href="http://korean-19273503548.spampoison.com/"><img src="http://pics2.inxhost.com/images/sticker.gif" alt="" border="0" height="15" width="80"/></a>
자, 이제 짜증 나는 Spammer에게 독약을 먹여보도록 하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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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4/12 0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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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용출처 : 월덴지기님의 "블로그에서 Spammer를 퇴치하자" 요즘 스패머로부터의 스팸 트랙백이 생겼는데 이제는 조금씩 짜증이 일기 시작한다. -.,-++ 이곳 저곳 뒤적이다가 좋은 정보인것 같아?
고 이오덕 선생님이 94년에 내놓으신 '우리글 바로쓰기'라는 시리즈가 있습니다.
바로 이 책!
유시민 의원이 이 책을 읽고 나서 '거꾸로 보는 세계사'를 썼다고 하죠. 개인적으로 한글을 사용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한 번쯤 읽어보았으면 하는 책입니다.
이 책을 읽으면서 많이 부끄러웠고 한글 바로쓰기에 관심을 두게 되었죠.
글을 쓰면서 항상 맞춤법과 띄어쓰기를 틀리지 않으려고 조심하기는 하지만 정말 애매모호한 상황에서 확인을 할 방법은 없을까 고민했는데 역시나 온라인 검사기가 나와있네요. ^^
발견한 김에 냉큼 설치했습니다.
이제 좀 더 바른 글쓰기를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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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새 휴일(월요일)마다 분당에 있는 국군수도병원에서 심리평가 알바를 하고 있습니다. 국군수도병원의 심리평가는 임상 심리학회에서도 아는 사람은 다 아는 매우 짭짤한(?) 알바랍니다.
이유는 첫째, 검사비가 국고에서
지불(지급, 지불은 일본식 한자어라고 하네요)되므로 관련자(외부 NP clinic의 경우 의사)와 분배 협상을 할 필요없이
소득세를 제한(얼마 전에 한꺼번에 입금이 되었는데 소득세를 떼지 않는군요. 내년 5월에 제대로 신고하지 않으면 엄청난 벌금을 물게 될 것 같습니다. ㅠ.ㅠ) 전액을 검사자가 받을 수 있다는 것이고, 둘째, 환자의 수가 엄청나게 많다는 것입니다. 높은 수가(주관적인 생각입니다만)와 많은 환자를 곱하게 되면 짭짤한 알바인 이유가 설명이 되는 것이죠.
다음 주 월요일에도 예약된 심리검사가 4개나 됩니다. 처음에는 별생각 없이 시작했는데 이제는 이걸 모아서 박사 과정을 진학할까 하는 욕심이 생기네요.
이야기를 하고 싶었던 내용은 이게 아니고 다른 것입니다.
군대의 특성 상(군대에 가고 싶어서 가는 사람은 그다지 많지 않죠) 멀쩡한데도 불구하고 군대를 나가고 싶어 하는 사람이 많이 있고 상대적으로 정신과에 그런 환자들이 많이 몰립니다. 그러다 보니 정신과에서는 당연히 엄격한 기준을 적용할 수밖에 없게 됩니다.
문제는 군 생활에 적응하기 어려운 낮은 지능(지능 지수 79 이하인 경계선 지능과 정신 지체)을 가진 사람들이 입대를 한다는 것인데 너무나 많은 사람이 입대를 하는 만큼 입대 과정에서 체계적인 평가를 받기란 실로 어렵죠. 사실 체계적인 도구 자체가 없습니다. 현재 사용하는 지능검사 도구는 대부분 숙련된 검사자가 일대 일로 실시하는 것이고 상당한 검사 시간을 요구하기 때문에 입대 과정에서 사용하기에는 무리가 많이 따릅니다. 게다가 예전에는 '대재'라는 학력이 어느 정도 변별 기준이 되었는데 요새는 많은 신생 대학이 생기면서 학력으로 지능의 고저를 판단하는 것도 어려워졌습니다.
이처럼 낮은 지능을 가진 사람들이 현역으로 입대해서 군 생활을 하다 보니 적응이 안 되어 우울 장애, 적응 장애, 불안 장애에 걸리는 일이 발생하는 일도 많아졌습니다. 그래서 우울증으로 후송되어 입원한 환자들을 검사해보면 의외로 지능이 낮은 경우가 많습니다.
입대 과정에서 이들을 제대로 판별할 수 있었다면 개인에게도 정신적인 고통을 줄 필요가 없었을 것이고 국가적인 차원에서도 많은 시간과 비용을 절약할 수 있었을 텐데...
심리학도들이 할 일은 정말 많이 있는데 다들 어디서 무얼 하는지 모르겠다는 생각이 드는 요즈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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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블로그(Radio Blog)를 달아보자!! - 유료계정 없이.
1년 동안 열중하던 싸이를 접고 이글루스로 옮기면서 자료실에만 치중하려고 했는데 가끔 '이오공감'에 포스팅되는 글들을 보면 유익하고 도움이 되는 내용이 많이 있더군요.
오늘도 '호랭이군'님이 포스팅 해 주신 글 때문에 오후 일정을 반납하고 말았답니다(제가 항상 원했던 Jukebox 설치와 관련된 것이기 때문에).
지금 막 설치하고 올릴 음악 파일을 고르고 있습니다. 듣고 싶은 음악이 있으면 이 글이나 방명록 등에 댓글을 달아주세요(크흑~ 드디어 인터넷 음악 방송을 시작하는 건가)
한글로 된 파일은 재생이 되지 않기 때문에 파일명을 영어로 바꾸어야 한다는 점이 문제군요. 가요를 재생할 때에는 애로 사항이 꽃피겠는걸요. 그리고 저는 요새 MP3보다는 Ogg를 주로 듣는데 Ogg도 RBS파일로 변환이 가능한지 모르겠습니다. Oggkorea를 뒤져봐야겠군요.
어쨌거나 좋은 음악을 언제든 들으면서 포스팅을 할 수 있다고 생각하니 정말 좋군요.라고 생각했는데 우뜨넷 계정에 문제가 있는지 올린 파일이 리스트에 뜨지를 않고 어제저녁부터는 플레이어마저도 제대로 뜨지를 않는군요.
새로운 계정을 찾을 때까지는 OTL입니다.
'미리내'라는 새로운 무료 계정을 찾아서 신청했습니다. 계정이 생기면 다시 또 도전해 볼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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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대, 니야네 동네의 이리저리 탐방
연말이 다가오니 모임 약속을 잡느라고 슬슬 손전화가 바빠지네요. 23일에 모처럼 죽마고우(?)들끼리 뭉치기로 했습니다. 그동안 바쁘다는 핑계로 연락도 소홀히 했던 친구들이죠. 그러고 보니 일 년 사이에 대부분 결혼을 하고 이제는 출산을 앞둔 친구들도 있고 일년 사이에 많은 변화가 있었네요. 모처럼 흥겨운 자리가 될 것 같습니다.
예전에는 무조건 분위기 좋은 곳으로 골랐지만 서울에서도 각지에 흩어져 살다 보니 이제는 중간 지점에서 찾게 되네요. 그래서 낙찰된 곳이 홍대 입구...
생활권이 홍대였던 적이 없어서 괜찮은 곳을 몰라 난감해 하던 차에 '이오공감'에 니야님이 포스팅한 따끈따끈한 글이 올라왔네요. 역시 두드리는 자에게는 열리네요. 할렐루야~
잘 골라봐야지. 룰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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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번의 치뽈리나.
요기는 저도 가 본 곳입니다. 니야님도 추천하셨지만 이 집 피자는 정말 예술입니다. 양은 좀 적은 듯하지만 한번 맛보면 또 찾게 되죠. 깔끔하고 담백한 피자를 좋아하시는 분께 적극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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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unce & Anderson(1976, 1984)에 따르면 MMPI의 임상 척도는 부정적인 행동 특징뿐 아니라 긍정적인 행동 특징들도 나타낸다고 합니다. 즉, 정신적으로 건강한 사람들에서 각 척도점수가 가볍게 높은 경우(어느 정도를 가볍게 높은 경우라고 하는지는 잘 모르겠군요. T점수 60 이상 70 이하인가? ^^;;;) 아래와 같은 특성을 나타낸다고 하죠.
Hs(1) : 신중성
: 양심적이고 사려 깊으며 조심스럽고 진실함. 신체적 변화에 민감하고 온도, 광선과 같은 환경적 변화에도 민감함.
-> but 스트레스↑ 경우, 일시적으로 화를 잘 내고 의존적이 되며 신체적 건강 상태에 집착함.
D(2) : 평가
: 선과 악, 옳은 것과 그른 것을 잘 가려내는 특성이 있음. 현실적, 객관적, 사려 깊은 성향이 있음.
-> but 스트레스↑ 경우 일시적으로 걱정과 불안에 빠지며 자신의 행동에 대한 비판적인 태도와 더불어 죄책감에 빠짐.
Hy(3) : 표현
: 감정이 풍부하고 예민하고 너그럽고 정이 많고 낙천적이고 우호적임. 감정을 솔직히 표현하며 좋고 나쁜 것이 분명함.
-> but 스트레스↑ 경우 심신장애나 부인(denial) 방어로 변모.
Pd(4) : 주장성
: 자기주장적이고 솔직하고 모험적이며 진취적임. 새로운 생활에 빨리 적응하며 정력적이고 선도적임.
Mf(5) : 역할 유연성
-> 남자: 광범위한 취미를 즐기는 사람. 재미있고 참을성이 많고 복잡하고 통찰력이 높음. 예민하고 호기심이 많으며 자신과 타인을 잘 이해하고 비행을 범할 가능성은 별로 없음.
Pa(6) : 호기심
: 호기심이 많고 탐구적이고 의문이 많고 통찰력과 판단력이 있음. 진취적이고 흥미의 범위도 넓음.
-> but 스트레스↑ 경우 의심성, 과민성, 왜곡된 지각을 하게 됨.
Pt(7) : 조직화
: 조직하는 능력이 있음. 시간엄수, 질서정연하게 행하는 능력이 있음.
-> but 스트레스↑ 경우 지나치게 걱정을 많이 하고 우유부단하며 극히 사소한 일에 집착하는 등 부적응적 행동을 보임.
Sc(8) : 상상력
: 자발적, 전위적, 창조적, 상상력이 우수함.
-> but 스트레스↑ 경우 비현실적, 기태적인 행동으로 변모함.
Ma(9) : 열의
: 열성적, 적극적이고 말이 많고 다재다능하고 다정함. 다른 사람까지도 적극적이게 만들기도 함.
-> but 스트레스↑ 경우 피상적, 신뢰성 결여, 일의 끝을 맺지 못함.
Si(0) : 자율성
: 독립적, 기지가 있음.
-> but 스트레스↑ 경우 대인관계 기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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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아시는 분들도 계시겠지만 모르는 분들을 위해서 포스팅 해 봅니다.
아래의 사이트에 가시면 자기가 가지고 있는 메일의 특성에 따라 예쁜 아이콘을 생성해 줍니다.
http://www.nhacks.com/gmail/index.php
Gmail뿐 아니라 Hotmail. Yahoo, MSN도 되네요.
아래는 제가 가지고 있는 이메일로 만들어 본 아이콘들입니다.
예쁩니다. 개인적으로는 Gmail이 가장 마음에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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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에 네이버에 Nabimew라는 누리꾼이 '은행 수수료를 안 내는 비결'이라는 글을 올려서 화제가 된 적이 있습니다.
이글루스의 Stefano님이 수정 보완한 글
사회생활을 하는 사람이라면 금융 거래는 필수불가결한 것이고 은행들이 서민들의 등골을 빼먹으려고 작심한 요즈음에는 점점 늘어나는 수수료가 결코 만만한 것이 아니죠.
몇 년 전부터 저는 홍콩 샹하이 은행(HSBC)의
e-자유예금을 이용하고 있습니다. 정말 수수료 절약 분야에서는 최고라고 칭할만한 상품입니다.
링크한 Stefano님의 글에도 소개가 되어 있지만 이 예금은 우선 통장이 없습니다. 현금카드와 인터넷 뱅킹을 통해서만 거래하고 부득이하게 창구를 이용하게 될 경우 오히려 창구 이용 수수료(2000원)를 내야합니다. 인터넷 뱅킹, 폰뱅킹, 현금 인출기를 이용해 출금 및 계좌 이체를 하는데 일체 수수료가 없으며 특히 현금 인출을 하는 경우 언제 어느 은행의 현금 지급기를 이용하더라도 전혀 수수료가 없습니다. 갑자기 늦은 밤에 현금이 필요한 경우에 아주 유용하죠. 그래서 저는 월급날이 되면 한 달 동안 사용할 현금을 한꺼번에 입금하고 모든 계좌 이체를 HSBC를 통해 합니다. 2년이 넘는 동안 아낀 이체 수수료만 해도 어림잡아 기십 만원은 넘을 것 같네요.
또 한가지 장점은 요새 많은 은행에서 요구하는 공인 인증서를 사용하지 않아도 되기 때문에(보안 문제를 생각한다면 단점이 될 수도 있지만) 공인 인증서 파일을 휴대하지 않아도 되지요(저는 PDA에서 사용하는 CF 메모리 카드에 공인 인증서를 저장하고 다니기 때문에 그다지 불편은 없지만).
물론 단점이 있는데 첫째는 최초 계좌 개설을 위해 300만 원이 있어야 합니다(제가 개설할 때에는 50만 원이었습니다. 사람들이 몰리니 올린 것 같네요. ^^). 둘째는 현금 입금을 하기 위한 HSBC의 지점이 많지 않다는 것이죠(현재 전국에 8개 지점이 있습니다). 다행스럽게도 저는 사무실이 있는 분당에 지점(걸어서 5분 거리)이 있어서 아주 편리하게 이용하고 있습니다.
지점이 없다고 해도 최초 다른 은행에서 HSBC계좌로 이체할 때에만 수수료를 내면 그 다음부터는 일체 수수료 걱정을 하지 않아도 되는 것이니 하나쯤은 가지고 있으면 적잖은 돈을 절약할 수 있습니다.
300만 원을 만드는 것이 관건이겠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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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 얼마 전까지 아무런 문제없이 잘 사용하던 아이리버 H100을 중고로 처분하고 새로 H340을 질렀습니다.
평소에는 나름대로 전자 가계부도 쓰고 허튼 돈을 쓰지 않는 저이지만 나름대로 아주 못된 버릇이 하나 있는데 그것은 주기적으로 장비 구입을 하는 병이 도지는 것입니다.
디지털 매니아들은 이러한 현상을 가리켜 '지름신'이 강림했다고도 합니다. ^^
물론 대부분 제가 '지르는' 장비들이 적게는 10만 원에서 수십 만원을 호가하는 것들이 많은 만큼 실제 구매에는 1주일에서 많게는 한 달이라는 시간이 소요됩니다. '지름신'의 강림은 충동적으로 일어나지만 실제 구매 행위는 충동적으로 진행되지 않는다는 것이죠. H340을 구매하면서는 이렇게 장비 리뷰를 읽고, 고민하고, 고르고, 이런 일을 즐기기 위해 장비를 업그레이드하는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마저 들었답니다. ^^
제 지름병을 두고 주변의 사람들의 반응은 크게 몇 가지로 나누어지는데..
1. 부럽다. ^^
-> 부럽다고 하면서 돈을 모을 생각은 대부분 안 합니다.
2. 콩나물 값 깎아서 MP3 player를 사냐? 미친 넘~ -_-;;;
-> 이러면서 10만 원이 넘는 양주는 키핑을 해두고 먹고 유흥비로 한 달에 수 십만 원을 씁니다.
3. 아직도 부모님께 용돈 받냐? 부모님이 부자이신가? -.,-
-> 이렇게 이야기하는 사람치고 부모님께 정기적으로 용돈을 드리는 사람 별로 없습니다. 저요? 적은 돈이지만 그래도 사회생활 시작하면서부터 꼬박꼬박 드리고 명절에는 명절 용돈 따로 드립니다.
우리 부부는 맞벌이를 하면서
독립 채산제를 고수(약간은 수정된 형태입니다만)하고 있어서 둘이 버는 것을 합하여 대략 50%를 재테크로, 나머지를 똑같이 나눈 후 생활비를 공동 부담하고 있습니다. 남은 돈으로 각자 사회생활을 하는데 그 돈을 아껴서 무엇을 하든 서로 전혀 상관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아내는 좋아하는 탭댄스도 배우러 다니고 비즈 공예도 하고 가끔 쇼핑도 하는 것이고, 저도 드럼을 배우거나 '지름신'이 강림을 하면 '호응'하는 것이죠. ^^ 사실 제가 담배도 피우지 않고 술도 별로 좋아하지 않아서 가능한 것 일 테지만요.
또, 물건을 구입할 때에도 최대한 쓸데없는 비용이 지출되지 않도록 조심합니다. 이전에 사용하던 장비는 최대의 시세로 중고 시장에 팔고, 수수료를 부담하는 할부 구입은 절대로 하지를 않고요. 가격 비교 사이트 검색은 필수죠. 그리고 일단 구입한 물건은 본전 생각이 나지 않도록 열심히 사용합니다.
지금까지 인라인 장비, 디지털 카메라, PDA, MP3 player등을 구입했지만 그래도 나름대로 자부하고 있는 것은 모두 제가 땀흘려서 번 돈을 아껴서 구입했다는 것입니다. 너무 당연한 일인가요? 당연한 일이 당연하지 않은 것으로 생각되는 세상이 되다 보니까 저도 헷갈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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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 메신저를 소개합니다 : Webmessenger, e-messenger.
정말 오랜만의 포스팅이네요. 다시금 힘내서 포스팅을 해보려고 합니다. 으쌰~
제가 다니는 회사도 그렇지만 요새 많은 회사가 업무 효율 향상이니 뭐니 하면서 메신저 사용을 금지하고 있습니다.
제 경험상 메신저를 사용하지 않는다고 해서 업무에 집중하게 되는 것은 전~혀~ 아니더군요. 오히려 새로운 딴 짓을 하느라고 낭비되는 시간이 더 많아지는 듯...
어쨌거나 방화벽으로 메신저 사용이 어려운 경우에 사용할 수 있는 다양한 웹 메신저들이 나와 있더군요. 별도의 인스톨 과정도 필요 없고. 진작에 알았으면 좋았을 것을.
유용하게 사용할 것 같네요. ^^b
5일 동안(11월 12일 현재) 사용해 본 결과 system tray에 들어가지 않아 항상 별도의 창을 열어두어야 한다는 점과 반응속도가 느려서 동시에 여러 사람과 채팅하는데 어려움이 있다는 점을 제외하고는 만족스럽네요.
11월 19일자로 불편한 점을 또 하나 발견했습니다. 제가 근무하는 기관의 방화벽 때문인지 모르겠지만 창을 열어서 대화를 나누는 경우 한번 메시지를 보내면 채팅창을 detect 해서 막아버리기 때문에 대화를 주고받을 때마다 창을 다시 열어야 한다는 문제가 있군요. 귀차니즘의 압박이 만만치 않습니다. 한번 메시지를 보낼 때마다 최대한 많은 이야기를 써서 보내게 되는군요.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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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양대학교 임상심리실의 김재환 선생님이 1999년에 MMPI 강의에서 사용하기 위해 만드신 자료입니다.
조금 오래된 자료이기는 하지만 짧은 시간에 살펴보기 쉽도록 간략하게 정리되어 있으며 실제 임상 장면에서 유용하게 사용되는 내용으로 이루어져 있어 개인적으로 괜찮은 자료라고 생각됩니다.
포함되는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I. 해석 과정
○ 신상 자료(demographic data)의 고려
○ 의뢰 사유 확인
○ 검사 태도
○ 검사 시 행동
○ 결과지 검토
○ 타당도와 임상 척도 각각의 점수 검토
○ 척도끼리의 연관성에 대한 분석
○ 상승 척도에 대한 분석
○ 매우 낮은 임상 척도에 대한 분석
○ 타당도 및 임상 척도의 형태적 분석
○ 전체 프로파일에 대한 형태적 분석
II. 해석의 수준
○ 자기 보고 수준
○ 상승한 척도들의 관계를 이용하는 수준
○ 역동적 수준
○ 정신 병리의 주요 차원들
- 방어 기제
- 불안 조절
- 공격성과 적대감의 조절
- 현실 접촉의 안정성
- 대상 관계
- 병리의 수준
자세한 내용은 첨부한 파일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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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병원에서 수련을 받던 2000년 10월에 임상심리학회 산하 정신병리연구회 연합 conference에서 발표했던 자료입니다.
Part I. 이론적인 개관.
Part 2. 사례 제시.
Part 3. 논의.
라고 거창하게 나누었지만 실제로 올린 자료는 A4 15장에 불과한 이론적인 개관뿐입니다. 사례 제시는 privacy 문제로 뺐고, 논의 부분은 정리가 어렵기 때문에. ㅠ.ㅠ
그래도 꽤 공들여 정리한 자료이므로 임상 심리학을 공부하시는 분들께는 도움이 되실 거라고 생각합니다.
포함된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 Social Phobia의 Terminology
○ 사회 공포증의 유래
○ 사회 공포증의 진단
○ 사회 공포증과 수줍음
○ 사회 공포증의 공포 상황과 하위 유형
○ 사회 공포증의 주요 증상
○ 유병률, 발병 연령 및 경과
○ 공존 장애
○ 사회 공포증의 기존 심리검사 sign
- MMPI
- Rorschach
○ 사회 공포증에 대한 접근
- 유전적, 생물학적 접근
- 발달적 접근
- 조건 형성 모형
- 자기 평가 모형(Self-evaluation model)
- 자기 제시 모형(Self-presentation model)
○ 인지 행동적 모형
- 개요
- 인지 개념의 구분
○ Clark & Wells의 인지 행동적 모형(1995)
○ 사회 공포증의 역기능적 신념
○ 사회 공포증의 인지 과정의 오류
○ 사회 공포증의 부적응적인 자동적 사고
○ 사회 공포증의 회피 행동
○ 사회 공포증의 치료
- 사회 기술 훈련
- 이완 훈련
- 인지 치료와 노출 치료
○ 사회 공포증의 인지 행동 치료
- 회피 행동 감소를 위한 노출 훈련(행동 치료)
- 부적응적인 자동적 사고 및 인지 과정의 오류 탐색 및 합리적 사고로 대체
- 역기능적 신념에 대한 인지 재구성 훈련
○ 최근 연구 동향
자세한 내용은 첨부한 파일을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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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등은 두 가지 이상의 상반되는 욕구, 기회 혹은 목표에 당면했을 때 일어납니다. 즉, 원하는 것을 동시에 달성하기가 불가능하기 때문에 생기는 것이죠.
갈등은 그것이 지닌 힘의 방향에 따라 4가지 종류로 나누어 볼 수 있습니다. 이러한 분류는 갈등이 지니고 있는 유인가에 따르는 것인데 긍정적 가치를 갖는 것에 이끌리는 힘을 접근 경향이라고 하고 부정적 가치를 갖는 것에서 멀어지고자 하는 힘을 회피 경향이라고 합니다.
○ 접근-접근 갈등
동등한 가치를 가진 두 가지 중 어느 한 가지만을 선택해야 하는 경우에 겪게 되는 갈등입니다. 학교를 졸업했을 때, 괜찮은 두 직장으로부터 입사 통보를 받은 경우, 괜찮은 두 명의 이성으로부터 동시에 구애를 받고 그 중 어느 한 명만을 선택해야 하는 경우 등이 이에 해당합니다.
○ 회피-회피 갈등
회피-회피 갈등은 두 가지 이상의 부정적 결과 중에서 어느 한 가지만을 선택해야 하는 경우 겪게 되는 갈등입니다. 치통을 앓고 있는 사람이 치통과 치과 치료과정의 고통 및 비용 중에서 어느 하나를 선택해야만 하는 경우나, 부서 간 체육대회에 참석하기도 싫고, 그렇다고 혼자 사무실을 지키기도 싫은데, 어느 하나를 선택해야 하는 경우 등이 이에 해당하는 예입니다.
○ 접근-회피 갈등
접근-회피 갈등은 긍정적 목표 달성이 부정적 결과를 수반할 때 생깁니다. 예컨대 방과 후에 친구들과 어울려 오랜만에 술을 마시고 싶으나 다음날 수업시간의 보고서 제출이 걱정되는 남학생은 이러한 갈등을 겪게 되는 것입니다.
○ 이중 접근-회피 갈등
때때로 우리가 직면하는 갈등은 접근과 회피 갈등의 복잡한 조합입니다. 이중 접근-회피 갈등은 개인에게 긍정적 결과와 부정적 결과 양자를 포함하는 대안들 중에서 한가지만을 선택할 것을 요구합니다. 유망한 한 고교 운동선수가 두 대학으로부터 스카우트 제의를 받았다고 가정해 봅시다. 한 학교는 지난 시즌에서 농구를 우승한 학교이지만 선수들과 코치가 마음에 들지 않고, 다른 학교는 최근에 저조한 기록을 남기긴 하였으나 코치와 선수들이 마음에 든다고 한다면 그 학생은 어느 학교를 선택해야 할까요? 두 선택 모두 긍정적 결과와 부정적 결과를 수반하기 때문에 이를 이중 접근-회피 갈등이라고 합니다.
* 출처 : http://www.psycheworl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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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자료는 11세~17세에 이르는 청소년들이 사회적 적응 및 정서, 행동 문제를 스스로 평가하도록 제작된 Youth Self Rating을 번역하여 표준화한 K-YSR(청소년 자기행동평가척도)을 채점하는 프로그램입니다.
이 프로그램은 연세대학교 인간행동연구소에서 1998년 9월에 제작한 것(ver. 1.01)입니다.
이 프로그램 역시 K-CBCL 채점 프로그램과 마찬가지로 상용 프로그램 여부를 제가 잘 모릅니다. 그렇기 때문에 자료를 다운로드하는 분들은 개인적인 용도로만 사용해 주실 것을 부탁 말씀 드립니다.
이 프로그램은 별도의 설치 과정이 필요없는 도스용 프로그램으로 원하는 디렉토리에서 압축을 해제한 후 곧바로 실행시키면 됩니다. 아주 손쉽게 사용하실 수 있는 프로그램입니다.
자료 입력 시 설정한 파일 이름으로 프로그램이 위치한 디렉토리에 결과 파일이 저장되는데 이 파일을 일반적인 워드나 텍스트 편집기에서 불러 들여서 인쇄를 하시면 되겠습니다.
* K-YSR의 한국판 저작권을 대행하고 있는 (주)휴노컨설팅에서 정식으로 프로그램 제공 중단을 요청해옴에 따라 2009년 6월 20일자로 채점 프로그램 제공을 중단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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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MPI의 특수척도에 대해 요약 정리한 자료입니다.
포함되는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 특수척도의 개요
- 특수척도의 구성배경
- 특수척도 구성의 접근법
- 특수척도의 구성방법간 관계
- 특수척도 적용의 한계
○ Rational-Theoretical Approaches
- Harris & Lingoes subscales
- Wiggins Content Scales
- Subtle-Obvious Items(Validity scale)
○ Empirical Approaches
- MacAndrew Alcoholism Scale(MAC)
- Overcontrolled Hostility(O-H) Scale
- Ego Strength(ES) Scale
○ Internal Consistency Approaches
- Welsh's Anxiety(A) and Repression(R) Scales
- Tryon, Stein, and Chu(TSC) Cluster Scales
- Serkownek Subscales for Scales 5(Mf) and 0(Si)
○ Critical Items
○ Overlap Item Content
○ Special Indices and Scales
- F-K 지수
- Gough Dissimulation Scale(Ds)
- Test-Retest Index(TR)
- Carelessness Scale(Ca)
- Neurotic/Psychotic Measures
자료는 첨부한 파일을 내려받기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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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I는 개인의 불안 수준을 평가하기 위해 개발된 측정척도로 BDI와 마찬가지로 임상 장면에서 많이 사용하는 척도입니다.
BAI는 Beck, Emery & Greenberg(1985)에 의해 개발되었으며 21문항으로 구성된 Likert식 4점 척도입니다.
채점 방법은 문항 총합이며 점수가 높을수록 불안 수준이 높은 것을 의미합니다.
○ 신뢰도
- 신뢰도 : Cronbach α= .91(서수균, 1996)
○ 관련 논문
- 서수균(1996). 자기 집중적 주의 : 실제 자기 개념 및 자기 안내자 선호성을 고려한 자기 불일치와 우울 및 불안의 관계. 서울대학교 석사학위 청구 논문.
- Beck, A. T., Emery, G., & Greebberg, R. L. (1985). Anxious disorders and Phobias : A cognitive perspective. New York : Basic Book, Inc., Publishers.
* 한국심리주식회사에서 BAI의 한국내 표준화, 판매, 배포에 대한 권한을 취득함에 따라 2014년 3월 6일자로 질문지 제공을 중단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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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프로그램은 Achenbach(1991)가 제작한 Child Behavior Checklist를 번역하여 표준화한 K-CBCL을 채점하는 프로그램입니다.
K-CBCL은 만 4~17세 아동 및 청소년을 대상으로 부모가 아동의 사회적 적응 및 문제 행동을 설문 형식으로 평가하는 도구로 아동을 대상으로 하는 임상 장면에서 매우 흔하게 사용되고 있습니다.
이 프로그램은 연세대학교 인간행동연구소에서 제작한 것(채점 마법사 ver. 1.1)으로 상용 프로그램인지의 여부는 솔직히 저도 잘 모릅니다. 그렇기 때문에 자료를 다운로드하는 분들은 개인적인 용도로만 사용해 주실 것을 부탁 말씀드립니다.
이 프로그램은 별도의 설치 과정이 필요없는 윈도우용 프로그램으로 원하는 디렉터리에서 압축을 해제한 후 실행시키면 됩니다. 아주 손쉽게 사용하실 수 있는 프로그램입니다.
* K-CBCL의 한국판 저작권을 대행하고 있는 (주)휴노컨설팅에서 정식으로 프로그램 제공 중단을 요청해옴에 따라 2009년 6월 20일자로 채점 프로그램 제공을 중단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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